언제나 나는 그렇게 살았다 Daily Life

새로운 곳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적응하는 건 언제나 힘들었다.

그런 것들이 남보다 더 힘들었기에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나는 나름대로 노력했고 일찍 적응하는 편이었다. 즉 적응하는 기간 동안은 (비교적) 남들보다 힘들어했지만 기간은 짧았다는 것이다.

언제나 그랬다.
초등학교 때도 중학교 때도...
지금도...

처음 회사를 입사했을 때는 누구와 어떤 잡담까지 가능한 것인지 그 경계를 몰랐다.
그래서 나는 조용히 열심히 일하는 척을 했다. (지금처럼 바뻤으면 척을 할 필요가 없었을 터인데 그때는 달랐다.)

그래도 버텼다. 나는 언제나 잘 살아 남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언제나 웃었다.

내가 살아가는 아니 살아남는 방법은 내 옆 자리의 그/녀의 방법과 다를지도 모른다. 덜 효과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되어왔다.

앞으로는 좀 더 잘해내고 싶다. 가장 큰 부분은 마음 가짐이라는 것을 안다.
나는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거다. 그리고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될 거다.

나는 그렇게 살아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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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harlie 2006/04/25 10:08 # 답글

    힘내세요. :)
    마지막에 서있던지, 웃던지, 어쨌건 그때까지!
  • 쿨짹 2006/04/25 10:30 # 답글

    Charlie/ Charlie님도 홧팅입니다. 흐흐 뭐 Charlie님이야 말 그대로 잘 드시고 잘 사시는 거 같아요. (항상 테러당하는 쿨짹입니다.ㅋㅋ)
  • 붕어가시 2006/04/25 12:18 # 답글

    쿨짹님의 치열한 삶이 그려지는군요. 요즘 나태함에 빠진 저의 일상을 뒤돌아보게 하는군요. 그렇게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 쿨짹 2006/04/26 05:10 # 답글

    붕어가시/ 켁 치열하지 않아요. ㅡㅡ;; 저도 완전 나태(나체 아님)와 동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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