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동! 요즘 급격히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짐과 동시에 '스페인'에 대한 환상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이를 어찌하면 좋은지 모르겠다. 영어는 이제 모국어라고 생각할 수 있을만큼 (때로는 영어가 한국어보다 더 편하니까... 물론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떨어지는데 이건 외국어라서가 아니라 내 머리가 원래 그쪽으로는 잘 안돌아서...) 쓸 수 있기에 웬만한 곳에선 영어에 바디랭귀지로는 아주 기초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할 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몸소 체험한 바 없어서...) 기초적 스페인어는 배워야한다는 충동이 일었다.
시험도 봐야되고 이것저것 할 것들이 태산인데 왜 갑자기 이런 충동이 들면서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지...
어떤 기분이냐하면 생전 안하던 방청소 (이 경우엔 언어공부... 난 중고딩 때 영어공부에 질려서는 다른 언어는 쳐다보기도 싫어했었다. 물론 제 2 외국어로 불어를 잠깐 파리 똥 만큼 했었지만 ㅡㅡ;;) 가 기말고사때 이르러서 갑자기 하고싶어지는 격이랄까?
그래서 난 약간의 스페인어를 공부해서는 내년엔 스페인에 가서 한 달 이상을 체류해야겠다는 전혀 근거 없고 겁대가리 없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사진 : 구글에서 toledo라고 치니까 저런 이미지가 나오더라... 참으로 아름답지 아니한가??


덧글
2007/07/26 06:1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쿨짹 2007/07/26 06:22 # 답글
비공개/ 흐흐 다들 그러더라구요... 넘넘넘넘 가고 시퍼요 :)
쏭군 2007/07/26 07:53 # 삭제 답글
오! 긍정적이십니다스페인은 유럽에서는 약간 후진국 인식이 있어서 여행지로서 크게 우리나라에서는 각광을 못 받는 편인데..
쿨짹님 잘 선택하셨습니다
만들다만 웅장한 가우디 성당과 그네들의 거리 미화에 대한 엄청난 노력들을 한 번 가셔서 느껴보세요... 쵝오!
무조건 젊을때는 생각났을때 지르는겁니다
비행기표 질러~~라! ㅋ
luvcoco 2007/07/26 08:31 # 답글
요즘 여행은 별로인 저지만 스페인은 땡깁니다. 거의 십 년 전에 spanish 202 까지 수업 들었는데, 배우기 어렵지도 않았어요. 같이 가요.
쿨짹 2007/07/26 08:37 # 답글
쏭군/ 흐흐흐 그럼요... 감사합니다.코코양/ 그래그래그래 같이가자.. ^^ 논문 정리하고 시간 나면...
니야 2007/07/26 09:28 # 답글
저기 똘레도, 저 구도로 찍은 사진이 제 필름에도 있어요 :-)
쿨짹 2007/07/26 10:10 # 답글
니야/ 우와~ 진짜루요??? 맞아요 저 니야님 여행기 보고 정말 부러웠었어요. ㅠㅜ
eastrain 2007/07/26 10:14 # 답글
스페인에서의 한달계획.. 부럽네요. 프랑스나 영국등 유럽의 어떤나라 보다 훨씬 매력적이라 생각이 됩니다. 똘레로가 마드리드보다 더 좋았는데.. 계획 즐겁게 짜세요. 똘레로 사진 좋네요..^^
mummy 2007/07/26 10:24 # 답글
할일 많을때 블로깅이 더 잘되는거랑 같은 마음인가요??저는 만년설이 쌓인 곳에서 살고 싶어요..
hskay 2007/07/26 16:39 # 답글
스페인어뿐입니까. 일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불어 다 욕심나서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영어 한국어 포함 잘하는 언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
쿨짹 2007/07/27 00:44 # 답글
eastrain/ 하핫 그래요? 흐흐 사진 너무 멋지죠~ 저도 정말 가고 싶어요...mummy/ mummy님께서야 열혈 스키광이시니.. 흐흐 꼭 동계 올림픽 보러가시게 되면 좋겠네요. 아니면 2010년에 밴쿠버로 오셈~~~
hskay/ 하핫 그렇죠... ㅡㅡ;; 그렇게까지 바라면 흐흐 욕심이 넘 지나치니까 스페인어... ^^ 로 시작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