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수 만들기 Daily Life

직딩의 삶은 껀수를 요한다.  껀수를 만들려는 노력이 없는 직딩의 삶은 참으로 무료할 거다.

그래서 난 껀수를 만드는데 거침없이 노력한다.  한동안은 너무 저질러 놓은 일들이 많아서는 ㅡㅡ 처리가 불가능 했을 정도...

직딩 5년 차에서 6년 차로 넘어가려는 요즘, 내 분수에 맞는 껀수 만드는 데에도 좀 요령이 생긴 거 같다.

껀수 1.

얼마전에 등록한 디자인클래스 준비물 리스트가 통보되었다.  웬만한 건 다 있는데 사야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마스킹 테이프라던지... 트레이싱 페이퍼 패드라던지... 이런 자잘한 준비물 사는 껀수... 경제적이고 건설적이고 나쁘지 않다.  비용에 비해 만족도도 높은 껀수...

껀수 2.

이번 주말은 캐나다 추수감사절 연휴다.  한국의 추석처럼 그렇게 심하게 긴 휴가는 아니라 토일에 이어 월요일까지 깔끔하게 3일 쉬어주는...  그래서 친구들이랑 Whistler에 가기로 했다.  아직 스키시즌은 아닌데 터키세일이라고... 스키/스노우보드 장비를 열라 싸게 판단다.  (사실 올해도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가서 좋은 레스토랑에도 함 가보고 아이쇼핑도 좀 하고... 눈도 벌써 오기 시작했다니 눈구경도 하고... 짧게 1박으로 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다.  긴 휴가는 또 갈 수 없으니 1박 2일로 아쉬움을 달래줄 껀수...

껀수 3.

지난 2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k군 가족들 (k군과 마누라 그리고 아들 딸래미)과 딤섬을 갔다.  역시 아이들 늠 귀엽고나~  k군은 호주로 일하러 가고 싶어해서 얼마나 더 밴쿠버에 있을지 모르니 매주 일요일마다 딤섬을 가기로 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아이들도 보고... 흐흐 그 무엇을 더 바라리~  좋은 껀수...

이런 작은 껀수들이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요소가 되는 거다.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도 이런 작은 껀수들을 찾아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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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han 2007/10/03 22:47 # 답글

    ..위슬러..부럽군요.
  • 쿨짹 2007/10/04 04:04 # 답글

    흐~ 근데 날씨가 안좋을 거 같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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