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피곤 그리고 쇼핑의 결과 Daily Life

어제 하루 놀았죠.  매일 가던 회사 남들 다 가는 날 하루 안가니 좋드만요.
어쨌든 ㅋㅋ 어제 어떻게 보냈냐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부모님 댁에 갔어요.  엄마랑 이웃에 사시는 엄마 친구분 픽업하러요.  엄마가 해주시는 완전 건강 쉐이크를 마시고 (바닐라맛 두유/ 검은콩/ 검은깨/ 호두/ 블루베리/ 단호박/ 바나나를 넣은) 밴쿠버 D모지 마무리 못한 원고를 마치고 전송한 후 (이 글이 어딘가에 떠서는 쵸큼 큰 파장을 몰고 왔네요.  ㅡㅡ;;  생애 최고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눈...) 아빠랑 엄마랑 수다 좀 떨다가 오전 10시에 집을 나섰답니다. 

30분도 안되어서 국경에 도착... 근데 주위에서 공사를 하는 바람에 커스텀 넘는데 장장 2시간 넘게 소요...
국경 넘어서 시애틀쪽으로 가는 길에 Jack In The Box에서 사워도우 잭을 하나씩 먹고 시애틀 아웃렛으로 향했답니다. 
그렇게 도착하니 거의 2시가 되어버린 거있죠.  ㅠㅜ 원래는 그렇게 오래 안걸리는데 국경 넘는데 넘 많은 시간을 소모했어요.
사실 시간이 되면 근처에 있는 Nordstrom이나 Saks 찾아서 가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냥 구경하러 ㅡㅡ;;

어쨌든 거기에 가서 제가 들른 스토어 리스트를 해보자면

Polo Ralph Lauren
Burberry
Coach
Michael Kors
Kate Spade
Calvin Klein
Banana Republic
J. Crew
Lucky Brand Jeans
베네통
Converse
Adidas
Nike
Nine West
Juicy Couture
Royal Doulton (이건 엄마랑 친구분 땜시 ㅋ 물론 저도 좋아하죠.  참 딱 제 스타일인 그릇 세트(위에도 보이는 이 아이들이에요~~  넘 이뻐요... 링크를 누르시면 개개인의 아이들을 볼 수 있어요~)를 찾았어요~~ 디자이너는 Terence Conran)
그 외 신발 가게 몇
보석 가게 하나

등등... (또 어딜 갔더라...)

어쨌든 그렇게 해서는 전 드뎌 dam군이 저에게 사주길 원하는 목걸이를 찾았어요.
그래서 구입했죠.  예산보다 저렴해서 저는 기뻤구요, 사진으로 보여줬더니 자기가 찾던 거라면서 이뻐보인다고 dam군이 좋아해줘서 너무너무 좋았구요.  (흐 이제 이런 건 연애 밸리로 보내면 되는 건가효~)

엄니께서 생일 선물이라며 가방 하나 사주셔서 좋았구요...
그리고 전 dam군 주려고 폴로에서 티셔츠 하나 샀구요.

그렇게 부모님 댁으로 돌아오니 9시... 수다 좀 떨다가 집에가니 10시더군요.  ㅡㅡ 흐... 차 안에서 6시안을 운전한 터라 (국경에서만 안막혔어도 4시간이었을 터인데..) 피곤하더군요.  잠은 잘 잔 거 같은데 그래도 피곤해요.
오늘 몇 주만에 첨으로 좀 널널해서 그런지 더 피곤함이 느껴지는듯...

꺄~~ 근데 베네통에서 가격도 열라 착한 이쁜 빨강색 겨울 울코트를 찾았는데 말이죠... ㅠㅜ 안사고 왔어요.  근데 앞에서 아른거리네요.  얼마후 (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번에 간 건 2년 전이었음...) 가게 되면 꼭 사야겠어요.  제가 이쁜 빨강색 코트를 원한게 한 2년 정도 되는데 말이죠... 살걸... ㅠㅜ

후훗.. 인증샷은 나중에 연애 밸리로 보낼까봐요~~~
[사진 출처는 conran웹사이트입니다. 저희 집 주방 아니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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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xmaskid 2008/08/28 06:28 # 답글

    그렇게 오래 운전해서 가셨으면 꼭 사시지 그랬어요...^^ 빨간색 코트 이쁘겠다~
  • dARTH jADE 2008/08/28 08:35 # 답글

    와. 진짜 정리 잘 해놓고 사시는구나..하고 감탄했는데, 쿨짹님 댁이 아니라니 어쩐지 배신감이 느껴지는데요. 흐흣.
  • lostnfound 2008/08/28 09:17 # 답글

    xmaskid님이랑 동감이에요. 사시지 그러셨어요. ^^ 빨간 울 코트 잘 어울리셨을텐데..
  • 하느니삽 2008/08/28 09:46 # 답글

    아래 D모지 원고는 어디에 링크가 됐길래 그런 파장을 몰고 왔나요? 비로그인 리플들이 많더군요.
  • ㆍㅅㆍ 2008/08/28 09:51 # 답글

    아 쇼핑하러 가는데 운전으로 6시간이라니 역시 대국.............여긴 6시간이면 나라가 바뀌는데요.
  • mini 2008/08/28 10:13 # 답글

    >ㅁ< 빨강코트!! 짱 잘어울리실듯!! 저는 대학교1,2학년때 줄창입었던 떡볶이단추 더플코트 빨간색..이 지금 아른거리지 말입니다~^^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8/08/28 10:44 # 답글

    휴일을 알차게 보내셨군요
  • BlueCT 2008/08/28 10:58 # 답글

    이런...선물 사진을 올렸어야지!!
  • 쿨짹 2008/08/28 12:47 # 답글

    xmaskid/ 가서 살까요?
    dARTHjADE/ ㅋ 이만큼 좋은 그릇은 아니지만 울집 선반도 깨끗하답니다. :) 요즘 집보러 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언제나 깨끗하게 치워놔요.
    lostnfound/ 흐 그럴 걸 그랬어요. ㅠㅜ 아까비라...
    하느니삽/ 싸이 어쩌구에 연결되었다고 하더군요. 광장인가? 음 싸이는 잘 몰라요. ㅠㅜ
    'ㅅ'/ 흐 사실 2시간 거리에요. 왕복하면 4시간 국경에서 소비한 2시간 ㅠㅜ
    mini/ 이쁠 거 같지? 음 곧 가서 사와야겠다 ㅋ
    사바욘/ 네 ^^
    태그/ 음 올려야하는데 ㅡㅡ 좀 이쁘게 찍어서 올릴께 ㅋ
  • 자그니 2008/08/28 13:40 # 답글

    선물 사진에 한 표 더 던지고 갑니다. 흐뭇.
  • 2008/08/28 15:2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마르슬랭 2008/08/28 17:31 # 답글

    하얀색 소품들이 너무 깔끌하고 예쁘네요. 전 왜 저런 감각도 없을까요; 맨날 사면 꽃무늬;; 뭔가 하나 들어가 있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이랑 매치 안 되는 꼭 그런것만 집어오더라고요.
  • 쿨짹 2008/08/29 05:11 # 답글

    자그니/ ㅋ 곧 올려드립죠.
    비공개/ ㅋ 이쁘죠? 네~ 업뎃 해드릴 게요~ 흐... 결혼 빨리 하신 거도 아닌 거 같은데여 뭐
    마르슬랭/ 이쁘죠? 울 집도 (보이는 데는) 비슷하게 해놨어요 ㅋㅋㅋ
  • 2008/08/29 23:4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8/08/30 05:3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8/08/30 05:43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죠제 2008/09/01 02:42 # 답글

    아 부러워요 언니 사진도 너무 이쁘고 멋쟁이야
  • SvaraDeva 2008/09/06 13:14 # 답글

    하아악 이게 정말 실존하는 부엌의 선반이란 말입니까?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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