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중... Daily Life

왠지 몸과 마음이 바뻐서 댓글에 답글을 달지 못하고 있다.  아마 게으르기 때문일 걸이라고 반문하신다면 할 말이 없다. ㅠㅜ

정말 바쁘게 2주가 지나갔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가족과의 시간 사이에서 발란스를 맞추려고 노력하느라 내가 하고 싶었던 일 하는 것 (여유롭게 글쓰고 사진찍고 그림그리는 일... 그리고 가고 싶은 곳에 가는 일... 전시회 음악회 등등에 가는 것... 등) 을 포기해야만했지만 가치가 있었던듯 싶다.

휴가를 낼 수 있는 기간이 오면 그동안 모아뒀던 휴가를 모아 10이면 8번 한국에 오게 된다.  아마도 한국 사람이 그리워서가 아닐까 한다.  물론 나도 다른 곳곳을 여행하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  내 성격과 취향상으로 따졌을 때 내 여행 역사는 (너무 부족해서) 사실 말도 안된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랴.  세상은 넓지만 휴가는 정해져있고 난 사람들이 그리운 걸...

오늘 그동안 끄적거렸던 글들의 모음을 조금 다듬어 이번 주 원고를 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한테는 아마도 메일을 보내 하루 쯤 늦어질 거라는 메일을 보내려고 한다.  내 계획은 내일 태우씨를 만나고 경수와 공항을 가고 (이렇게 이름을 다 말해도 되나? ㅡㅡ;; 뭐 본인들이 싫다면 얘기해주삼.  ㅋ 태우씨는 내 블로그 자주 안보시는 거 같더라 ㅎㅎ - 사실 워낙 바쁘시니 이런 잡담은 ㅡㅡ;; ) 비행기에서 영화다 음악이다 다 때려치고 열라 자고서 공항에서 내리면 바로 택시타고 사무실에 들어가는 것이다.  좀 피곤하게 들리겠지만 괜히 집에 가서 대낮부터 시차적응 못해 자고 밤에 멀뚱멀뚱 깨있는 것보다 나으리라...

벌써 많이 늦었다.
자자... for tomorrow is going to be a lo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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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올비 2008/10/22 09:46 # 답글

    어느덧 수요일이군요. 시간 정말 빨라요. 마무리 잘 하시고 잘 돌아가시길..^^
  • 자그니 2008/10/23 03:34 # 답글

    :) 즐거운 시간....이셨죠? 저도 안보시고 (응?)
  • 쿨짹 2008/10/24 02:17 # 답글

    올비/ 흐 그러게요. 감사합니다.
    자그니/ ㅠㅜ 자그니님 보고 싶었지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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