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Daily Life

+ 엄마와는 좀 풀었다.
그냥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엄마네 집에가서 밥 달라고 하고 (그래야 엄마가 밥을 먹으니까.. 나랑 같이 먹을 땐 잘 드시니까...)
엄마가 다운받아놓은 (한국)예능프로들을 보며 같이 낄낄거렸다.  엄마도 마음 한 켠이 아리시겠고 나도 그렇지만 재미있게 수다떨고 맛난 과일도 먹었다.

+ 여전히 기력이 없다.
방학이긴 하지만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는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가 같은 팀 멤버들을 실망시키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마저 생겨버렸다.  하지만 괜찮을 거라는... 결국에 이번 학기는 A-로 마무리 할 거 같은데... 뭐 어쩌랴... 남들만큼 노력하지 않았으니 A나 A+을 바라면 도둑년이겠지...

+ 최근에 영화 몇을 봤다.
초초초강추 캐감동이었던 'Up'을 시작으로 완전 재미있었던 '스타트랙'과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을 수 밖에 없었던 '행오버' 그리고 어제는 '트랜스포머'를 봤다.  '트랜스포머'는 쫌 별로였지만 메간 폭스는 핫하다... ㅡㅡ;;  내 스타일이얏..

+ 여전히 울고 있다.
집에 가만 있다가도, TV를 보다가도, 운전을 하다가도 눈물이 나서 엉엉 운다.  그만 울어야지...

+ 미래가 불투명하다.
전혀 모르겠다... 6개월 후 내가 어디에 뭘하고 있을지...

+ 쇼핑가고 싶다.
돈도 없는 거 같고... 기력도 없는데 자꾸만 이쁜 게 사고 싶다.  며칠 전 H&M에 가서 10마논남짓한 돈을 주고 8가지 의류제품(? = clothing items)을 사갖고 나왔다.  그중 반딱이가 잔뜩 붙어있는 초(나한테는 ㅡㅡ)미니 칵테일 드레스... 2마논 돈이라 샀는데 입으니까 이뻐보였다.  (근데 아마 거기 거울이 날씬해 보이는듯...)  드레스 외에, 샤랄라한 스커트 하나, 탱크탑 하나, 모자 하나, 스카프 두 개, 청바지 하나, 럭비 셔츠 하나... 그렇게 샀다. ㅡㅡ;;

+ 이런 거 빼곤... 나름 잘 살고 있다.
매일 밤 하우스 MD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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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07/03 03:2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쿨짹 2009/07/03 09:27 #

    감사합니다. 조금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후훗
  • Tag 2009/07/03 06:27 # 답글

    울지 마, 누나. ㅠ ,.ㅠ
  • 쿨짹 2009/07/03 09:27 #

    그래도 울고 나면 속이 좀 후련해져...
  • THIRDTYPE 2009/07/03 09:09 # 삭제 답글

    다 나이 먹어서 그래 ㅋㅋㅋ
    난 최근에 멘탈리스트가 젤 재밌던데... 음...
  • 쿨짹 2009/07/03 09:27 #

    거기 나오는 느끼남 좀 괜찮지...
    ㅋ 난 하우스 복습하는 중인데... 좋더라... ㅎㅎ 하우스...
  • yama 2009/07/03 09:33 # 답글

    포커스를 UP에 맞춰서..
    UP 너무 너무 좋지요? 전 2번 봤어요!

    다른 일들은..그저 토닥 토닥입니다.
    팟팅야!
  • ZENO 2009/07/03 10:40 # 답글

    울음이 날땐, 참지 않는게 제일 좋다더군요.
    차라리 맘껏우는게 낫다고...

    어머니와 좀 풀으셨다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
  • 올비 2009/07/03 11:40 # 답글

    토닥토닥...
    울고 싶을 땐 실컷 우는 게 가장 좋지요 :)
  • 베리배드씽 2009/07/03 12:18 # 답글

    풀리셨다니 다행. 미래가 불투명한 건 쿨짹님이 안주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 2009/07/04 23:06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madhouse 2009/07/05 11:25 # 답글

    괜찮아지기를 바래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 2009/07/10 03:4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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