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대학에 입학할 새내기들은 대부분 벌써 어드미션을 받았으리라 생각된다. 대학 시절은 누구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과도기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청소년에서 어른이 되기 전에 그 중간 단계이며 어른이지만 학생이라 그래도 많은 게 용서되는 그런 시기이니까. 그 새내기들에게 선배로서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한다.
1.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렇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성적은 언제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툭 터놓고 얘기하자면 성적은 좋은 게 나쁜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꼭 과에서 탑 5%에 들어야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대학 공부라는 것은 꼭 성적 때문은 아니더라도 배움에 뜻을 두어야하는 공부다. 전공과목을 잘 배우고 익혀야 나중에 사회 나와서 전공에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게 되면 덜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보다 더 준비가 잘 되어있을테니까 말이다.
좋은 성적은 좋은 취직자리를 얻는 것말고도 또 다른 장점을 가져다 준다. 만약 후에 프로페셔널 학위, 즉 경영석사나 의대, 치대, 혹은 로스쿨을 들어가고 싶거나 혹은 대학원에 진학하려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된다. 학사 성적이 좋으면 그만큼 더 좋은 학교에 입학할 수 있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공부에 취미가 전혀 없어 대학원에 진학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 모를까 (하지만 never say never라고 했다. 인생은 모르는 거다.) 어느정도의 성적관리는 필요하다.
2. 노는 게 꼭 노는 건 아니지…
기숙사에 살게 된다면 밤마다 기숙사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비슷한 비젼을 갖고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쩌면 미래지향적으로 더 득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꼭 친구를 사귀고 사교생활을 즐김에 있어서 득과 실을 따지자는 것은 아니다. 자원봉사 클럽이라던지, 금융 클럽이라던지, 아니면 국경없는 엔지니어 사회라던지, 어떤 특정 목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은 그 사람에게 아주 좋은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다.
지나친 음주가무는 생활 리듬에 방해가 될 수 있고 그로인해 학점유지도 못하고는 재적을 당하는 경우도 생겨난다. 너무나 도가 지나치고 현명하지 못한 상황이다. 대학생도 어른이다. 자기 미래를 설계할 줄 알고 그를 위해 한 블록 한 블록 기반을 쌓아간다고 생각해야할 시기인 것이다.
술 잔을 기울이면서 쌓는 친분이 후에 튼튼한 네트워크로 발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정도것… 절대로 실수하지 않고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을 정도로만 즐겨야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3. 체력은 국력…
1번처럼 학업에 충실하고 2번처럼 노는 것에 충실하면 잠잘 시간이 부족할 지도 모른다. 전공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캐나다의 대학은 절대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한국에 비해 널널한 고등과정으로 캐나다 교육시스템을 우습게 봤다면 대학에 들어가서 큰 코 다친다. 말만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난 실제로도 그런 케이스를 많이 봐왔다. 12학년 교과정과 대학 1학년때의 교과정은 마치 중간에 13 14학년이라도 있었던 것마냥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허덕이다가 낙제하는 친구들도 여럿봤다. 결론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인데 문제는 한국 친구들은 캐나다 친구들에 비해서 체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체력이 약해서는 결코 학과정과 사교생활을 잘 소화시킬 수 없다. 그래서 꼭 해야하는 게 운동이다. 운동은 시간을 쪼개서라도 해야한다. 물론 내일 당장 내야하는 레포트와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중간고사 그 외에도 제출해야하는 수많은 과제들을 생각하면 쪼갤 시간도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 운동을 해야 몸도 편해지고 머리도 맑아져서 공부하는 시간 동안의 집중력을 올릴 수 있다.
1.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렇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성적은 언제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툭 터놓고 얘기하자면 성적은 좋은 게 나쁜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꼭 과에서 탑 5%에 들어야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대학 공부라는 것은 꼭 성적 때문은 아니더라도 배움에 뜻을 두어야하는 공부다. 전공과목을 잘 배우고 익혀야 나중에 사회 나와서 전공에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게 되면 덜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보다 더 준비가 잘 되어있을테니까 말이다.
좋은 성적은 좋은 취직자리를 얻는 것말고도 또 다른 장점을 가져다 준다. 만약 후에 프로페셔널 학위, 즉 경영석사나 의대, 치대, 혹은 로스쿨을 들어가고 싶거나 혹은 대학원에 진학하려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된다. 학사 성적이 좋으면 그만큼 더 좋은 학교에 입학할 수 있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공부에 취미가 전혀 없어 대학원에 진학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 모를까 (하지만 never say never라고 했다. 인생은 모르는 거다.) 어느정도의 성적관리는 필요하다.
2. 노는 게 꼭 노는 건 아니지…
기숙사에 살게 된다면 밤마다 기숙사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비슷한 비젼을 갖고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쩌면 미래지향적으로 더 득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꼭 친구를 사귀고 사교생활을 즐김에 있어서 득과 실을 따지자는 것은 아니다. 자원봉사 클럽이라던지, 금융 클럽이라던지, 아니면 국경없는 엔지니어 사회라던지, 어떤 특정 목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은 그 사람에게 아주 좋은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다.
지나친 음주가무는 생활 리듬에 방해가 될 수 있고 그로인해 학점유지도 못하고는 재적을 당하는 경우도 생겨난다. 너무나 도가 지나치고 현명하지 못한 상황이다. 대학생도 어른이다. 자기 미래를 설계할 줄 알고 그를 위해 한 블록 한 블록 기반을 쌓아간다고 생각해야할 시기인 것이다.
술 잔을 기울이면서 쌓는 친분이 후에 튼튼한 네트워크로 발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정도것… 절대로 실수하지 않고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을 정도로만 즐겨야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3. 체력은 국력…
1번처럼 학업에 충실하고 2번처럼 노는 것에 충실하면 잠잘 시간이 부족할 지도 모른다. 전공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캐나다의 대학은 절대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한국에 비해 널널한 고등과정으로 캐나다 교육시스템을 우습게 봤다면 대학에 들어가서 큰 코 다친다. 말만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난 실제로도 그런 케이스를 많이 봐왔다. 12학년 교과정과 대학 1학년때의 교과정은 마치 중간에 13 14학년이라도 있었던 것마냥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허덕이다가 낙제하는 친구들도 여럿봤다. 결론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인데 문제는 한국 친구들은 캐나다 친구들에 비해서 체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체력이 약해서는 결코 학과정과 사교생활을 잘 소화시킬 수 없다. 그래서 꼭 해야하는 게 운동이다. 운동은 시간을 쪼개서라도 해야한다. 물론 내일 당장 내야하는 레포트와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중간고사 그 외에도 제출해야하는 수많은 과제들을 생각하면 쪼갤 시간도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 운동을 해야 몸도 편해지고 머리도 맑아져서 공부하는 시간 동안의 집중력을 올릴 수 있다.


덧글
churrr 2009/08/05 09:07 # 답글
3번 대공감...
catberry 2009/08/05 10:47 # 답글
맞아요 학교 다닐 때 유의하면 졸업 후에 후회를 덜 할 수 있지 싶어요. 특히 학부 학점은 참 오랫동안 따라다니는 듯.. ㅠ
dreamzro 2009/08/05 12:56 # 답글
경제학과 교수님이 학점은 돈이다라고 말씀하신 생각이 나네요. 유학/취직 모두에 다 그렇게 짭짤하게 도움이되는게 없죠. 물론 정말 좋은 학점에만 국한된 일이지만... 하지만 적당히 좋은 학점도 졸업 후, 자신의 선택의 여지를 넓혀주는데는 많은 기여를 한다고 봅니다.북미 대학 졸업이 쉽지 않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어서, 요즘 여기 대학 졸업한 사람들 보면 괜히 믿음이 가네요. 사실 믿었던 것 만큼 잘하기도 하구요...
ZENO 2009/08/05 13:57 # 답글
나이먹을수록 느끼는게 3번...;;;
Vm- 2009/08/05 20:15 # 답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말하는 애들 중 상당수는 행복은 성적의 역순이기를 바라죠.
RedBang 2009/08/15 05:16 #
오옷 정말 그렇습니다..앗 진짜 좋은말씀만 해주셨어요..
시험기간 되면 절실히 느끼는 3번.... :)
지노빌 2009/08/06 20:11 # 삭제 답글
모두 공대생들에게 특히 피가되고 살이되는조언같습니다. 1번이랑 3번은 공대 다녀보면 다 느낄것같은데, 2번이 특히 많이 부족한것같아요.
RedBang 2009/08/14 00:53 # 답글
.. and never ever start to play World of Warcraft !!!! OTL!!!
wbkang 2009/08/18 01:26 # 삭제 답글
.. or Do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