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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속은 느낌

세달 전 어느 날 dam군에게 전화가 왔다.그의 절친한 20년지기 친구인 k군이 5월 17일 토요일 저녁에 베이비시팅을 좀 해달라는 부탁이었다.아니 뭔 부탁을 3달 전에 한데...그 자식 아마 우리가 그렇게 먼 미래까지 계획 세울 일이 없다는 걸 알고 그랬을꺼야.  뻔해...그래?  그럼 어째.  한다고 해야겠네...그러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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