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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화이팅

내가 인생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셨을 때는 아마도 대학원 다닐 때가 아니었을까? 거의 하루 걸러 하루씩... 왜냐하면 그 동네는 할 일도 없었을뿐 아니라.. 우리는 스트레스 만빵으로 받은 석박사학생들이었으니까. 게다가 우리 아지트인 212 Giles엔 웬만한 술이란 술은 다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지난 한 주? 많이 못마시고 못마시면서 ...

2007년 여름

2007년 작년은 내가 30년을 살아오면서 최고로 힘든 한 해였다. 너무 힘들어서 힘든 일들이 제대로 기억 안날 정도로... 이해할 수 있나?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난 많은 것을 잊은듯하다. 저 날은 내가 좋아하는 꼬마 아가씨의 두 돌 생일 바베큐 잔치 날이었다.  다들 물놀이를 하는 그날 나는 정말 행복하...

불평불만대마왕

예전에 이런 글을 썼다.안되는 사람들이 안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뭐 그런 내용의 글이었다.근데 돌아보니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있었다.  물론 난 종종 내 뒷통수를 쳐 정신을 차리곤 하지만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다시 투덜이가 되어있곤 한다.같이 일하는 나보다 직위가 높은 누군가가 나와 안맞는 것 같아 한 몇 주를 깊게 고민하였다. ...

벼락치기의 여신

솔직히 좀 자뻑하는 내용(... 벼락치기 잘 하는 게 자랑이라면 ㅡㅡ;;)일 지도 모르겠지만 난 초등학교 때부터 벼락치기를 해왔다.  그렇게 치니 벼락치기 경력 25년이 넘는구나.초등학교 때는 시험 보기 주로 하루 전날에 문방구에 가서 지난 월 치부터 밀린 문제집을 샀다.  그리고는 풀었다.  시간 걸리는 산수는 한번도 푼 적...

iMac아 잘해보자

 벼르고 벼르던 iMac을 드디어 질렀다.  갑자기 그 누구의 푸쉬 없이 크레딧 카드를 꺼내고는 apple.ca/store에 접속해서는 그것도 24인치짜리를 질렀다.  그리고 거기다 애플케어까지...  (dam군한테 선물 받는 거지만... 일단 결제가 될 때까진 내가 산 것임...) 이제는 사진도 마음대로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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